안녕하세요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입니다.
21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후원 리워드에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금액이 얼마이든 어딘가를 후원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마음을 내어 영화제의 여정에 기꺼이 힘을 보태주시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영화제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년 20회 영화제의 슬로건이 ‘ 다음 질문을 해주세요' 였습니다. 장애인을 향한 시혜와 동정의 낡은 질문이 아닌 함께 살기 위한 질문을 던져달라는 메시지를 담았었습니다. 작년 영화제에서 다음 질문을 함께 고민했다면, 올해 영화제에서는 그 질문을 직접 사회를 향해 던져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비장애인의 일상에 나타난, 그것도 출근길에 나타난 장애인들이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그들이 온전히 이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우리는 영화를 통해 사회에 질문을 던졌습니다. 동시에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장애인들의 일상을 통해 투쟁을 통해 관계를 통해 그 답을 세상에 내보였습니다.
발달장애인과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자폐성 장애인이 세상과 어떻게 소통하는지, 중증장애인에게 노동이 어떤 의미인지, 청각장애인이 운전면허를 따려면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활동지원제도의 허점은 무엇인지, 장애인이 탈시설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은 무엇인지 등 영화를 통해 우리는 이 사회의 어둠에 기꺼이 질문을 던지고 그 어둠을 함께 헤쳐 나갔습니다.
영화제의 힘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직접 겪지 않아도 다른 이의 삶을 살필 수 있는 것, 그를 통해 사회를 낯설게 보게 하는 것, 그 힘은 영화제만으로는 발휘될 수 없지만 관객으로 후원으로 지지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발휘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영화제는 끝났지만, 영화제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저는 여러분이 그 여정에 계속 함께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무국에서 몇 차례 매월 영화를 한편 본다는 마음으로 후원해달라고 요청을 드렸었습니다. 이제 정말 영화를 한편씩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장애인권영화가 여러분의 일상에 균열을 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을 더 생생하게 꿈꿀 수 있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제를 후원하시고 장애인권영화도 보시면서 내년 영화제를 함께 기대 해주시면 어떨까요? 후원 신청 링크는 아래 첨부해두겠습니다. 여유가 생기셨을 때 기쁜 일이 생기셨을 때 언제든 좋습니다. 영화제의 스크린은 늘 상영 중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아 편지가 길어졌어요. 21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투쟁의 현장에서, 연대의 광장에서 여러분과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우리 그때 또 만나요!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정기 후원 : https://bit.ly/영화제정기후원
안녕하세요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입니다.
21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후원 리워드에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금액이 얼마이든 어딘가를 후원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마음을 내어 영화제의 여정에 기꺼이 힘을 보태주시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영화제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년 20회 영화제의 슬로건이 ‘ 다음 질문을 해주세요' 였습니다. 장애인을 향한 시혜와 동정의 낡은 질문이 아닌 함께 살기 위한 질문을 던져달라는 메시지를 담았었습니다. 작년 영화제에서 다음 질문을 함께 고민했다면, 올해 영화제에서는 그 질문을 직접 사회를 향해 던져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비장애인의 일상에 나타난, 그것도 출근길에 나타난 장애인들이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그들이 온전히 이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우리는 영화를 통해 사회에 질문을 던졌습니다. 동시에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장애인들의 일상을 통해 투쟁을 통해 관계를 통해 그 답을 세상에 내보였습니다.
발달장애인과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자폐성 장애인이 세상과 어떻게 소통하는지, 중증장애인에게 노동이 어떤 의미인지, 청각장애인이 운전면허를 따려면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활동지원제도의 허점은 무엇인지, 장애인이 탈시설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은 무엇인지 등 영화를 통해 우리는 이 사회의 어둠에 기꺼이 질문을 던지고 그 어둠을 함께 헤쳐 나갔습니다.
영화제의 힘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직접 겪지 않아도 다른 이의 삶을 살필 수 있는 것, 그를 통해 사회를 낯설게 보게 하는 것, 그 힘은 영화제만으로는 발휘될 수 없지만 관객으로 후원으로 지지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발휘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영화제는 끝났지만, 영화제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저는 여러분이 그 여정에 계속 함께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무국에서 몇 차례 매월 영화를 한편 본다는 마음으로 후원해달라고 요청을 드렸었습니다. 이제 정말 영화를 한편씩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장애인권영화가 여러분의 일상에 균열을 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을 더 생생하게 꿈꿀 수 있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제를 후원하시고 장애인권영화도 보시면서 내년 영화제를 함께 기대 해주시면 어떨까요? 후원 신청 링크는 아래 첨부해두겠습니다. 여유가 생기셨을 때 기쁜 일이 생기셨을 때 언제든 좋습니다. 영화제의 스크린은 늘 상영 중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아 편지가 길어졌어요. 21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투쟁의 현장에서, 연대의 광장에서 여러분과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우리 그때 또 만나요!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정기 후원 : https://bit.ly/영화제정기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