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4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해보기 전까진 모르는 거잖아!> 개최 안내

관리자
2026-05-14

[보도자료] 24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해보기 전까진 모르는 거잖아!> 개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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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2026.05.14
제목[보도자료] 24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해보기 전까진 모르는 거잖아!> 개최 안내
붙임자료붙임1. 24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포스터 3종
붙임2. 24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리플렛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이하 영화제)는 2003년 진보적 장애인운동의 대중적 확산을 위해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장애인을 수동적으로 보여주던 기존 미디어의 문제를 꼬집고, 주체적인 장애인의 삶과 현실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운동을 미디어로 기록하고 전국에서 장애인권 영화를 통해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공동체상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화 내 수어 통역, 음성 해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미디어운동단체'입니다.

  3. b08ef7b74c057.pngb8e6bf1048351.jpeg3bf4b55948819.jpeg

    5월21일 (목) -23일(토) 3일간 24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해보기 전까진 모르는 거잖아!>가 개최됩니다. 올해 영화제는 ‘해보기 전까진 모르는 거잖아!’라는 슬로건 아래, ‘알 수 없다’는 이유로 기회를 박탈당해온 장애인의 삶을 조명합니다. 특히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만 누군가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던 ‘평범한 일상’에 주목하며, ‘현실성 없다’는 세상의 조롱에 맞서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내는 삶의 기록들을 스크린을 통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완벽하기보다 서툰 다정함으로 서로의 빈틈을 연결하고, 수천 번의 시도와 서툰 실패를 통해 스스로 권리를 만들어가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힘’을 만드는 연대의 장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4. 이번 영화제에서는 선정작 7편, 기획작 3편, 특별상영작 1편, 해외초청작 1편 등 총 12편의 작품이 3일간 마로니에 공원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홀에서 상영다. 올해에도 영화 상영 외에 세 가지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되었습니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라디오 토크쇼 형식의 <권달주의 실패도 해볼 수 있는 거잖아!>가 진행됩니다. 당사자들의 이야기를를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수많은 ‘시도’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관객과 나눌 예정입니다. 22일 열리는 <‘장애’ ‘인권’ ‘영화’ 제작기>에서는 오랜 시간 영화를 만들어 온 ‘민들레장애인야학’ 영화팀이 출연합니다. 장애인 당사자와 비장애인이 하나의 팀을 이뤄 영화를 제작해온 과정을 공유합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의 창작물로서 접근성 영화>를 통해 배리어프리 상영의 새로운 지평을 모색합니다. 단순히 상영 기술을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접근성을 하나의 ‘예술적 실천’으로 다루며 실제 제작 현장에서 마주하는 깊이 있는 고민들을 관객과 함께 살펴볼 계획입니다.

    일시
    부대행사명
    장소
    5.21 (목) 15:20-16:20권달주의 실패도 해볼 수 있는 거잖아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
    5.22 (금) 17:30-18:30‘장애’ ‘인권’ ‘영화’ 제작기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
    5.23 (토) 13:30-15:00제2의 창작물로서 접근성 영화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음홀

  5. 개막식은 5월 21일(목) 오후 6시, 마로니에공원에서 진행됩니다. 개막식에서는 연대 인사, 축하 무대, 개막작 선언과 개막작 상영,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순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올해 개막작은 <두 분의 결혼을 (안)축하합니다>로 서로 사랑하며 가족을 꿈꾸는 장애인 커플의 이야기를 통해, 당연한 축복인 결혼이 왜 장애인에게는 투쟁이 되어야 하는지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6. 폐막식은 5월 23일 (토) 오후 5시 30분, 마로니에공원에서 진행됩니다.  페막작은 <이기적인 조선동>으로 시설에서 나와 자신이 원하는 터전인 서울에서 살기 위해 노숙 농성을 마다하지 않는 중증장애인 조선동의 정착기를 담고 있습니다. 표정과 몸으로 대화를 나누며 ‘내가 살 곳’을 스스로 결정하려는 조선동의 여정을 통해, 누군가에게는 이기적으로 보일지 모를 당연한 욕구가 어떻게 한 개인의 정당한 권리가 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7. 영화제의 모든 상영 및 부대행사는 무료이며,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제작한 <영화 배리어프리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자막, 자막 해설, 수어 통번역, 음성 해설(*해외 초청작 제외)이 제공됩니다. 상영이 진행되는 모든 장소는 휠체어 이용인이 접근 가능하며, 영화제 상영 기간 내내 수어통역과 문자통역이 제공됩니다. 또한, 알기 쉬운 영화 예고편과 안내서, 점자 리플렛이 제공되며 해당 서비스는 알기 쉬운 부스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8. 본 행사는 정치선거와 무관한 문화예술 진흥 목적 행사입니다.

  9.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