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씨의 외출

감독 : '금정구 행복동'팀

제작년도 : 2017년
기획·제작 : ,
제작 형식 : 극, 5분

  • 작품정보
  • 상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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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발달장애가 있는 용상 씨와 어머니가 외출을 하려고 지하철을 타러 간다. 용상 씨와 어머니가 자리에 앉아 있는데, 용상 씨가 손을 흔들면서 몸을 좌우로 흔든다. 이를 본 주변 승객들은 ‘불쾌한 듯 찌푸린 표정’을 연신 보인다. 용상 씨와 어머니는 자리에서 일어나 지하철 문 앞에 서는데, 이번에는 용상 씨가 노선도를 하나하나 외운다. 이를 보며 어머니가 ‘쉿’ 하면서 용상 씨를 조용하도록 하였지만 계속하여 노선도를 외운다. 노약자석으로 자리를 옮겨 앉은 용상 씨, 그러나 옆자리에 앉은 할머니가 ‘말세다 말세~’, ‘장애가 무슨 자랑이가?’라고 말하며 노약자석에 앉은 용상 씨와 어머니를 크게 나무라하는데…. 이 영화에서는 발달장애인도 자유롭게 다니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기획의도
[영화와 인권]

비장애인에게는 일상적인 생활이 장애인에게는 아주 힘든 일상이 될 수 있다. 비장애인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음식점에 들어가 밥을 먹는 것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다. 그런데 장애인이 이런 평범한 일상을 보내면,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삶이라고 이 사회는 말하고 있다. 비장애인 중심의 사회에서 정의된 장애인은 불쌍한 사람이고 불편한 사람이기에, ‘보이지 않는 시설’로 분리되고 있다.
‘보이지 않는 시설’이라면 바로 집이다. 장애인이 집 밖으로 나와 지하철, 음식점, 공공장소를 이용하려고 하면 귀찮아하면서 뜨거운 눈초리를 준다. 왜 이런 모습들이 나타나는걸까? 멀지 않은 곳에서 우리는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직도 변화하지 않는 우리, 그리고 애써 감추려하는 장애인에 대한 혐오적 인식이 장애인을 집안에 고립시키고 있다는 걸 우리는 알려야 한다. 이 작은 알림이 바로 작은 혁명의 시작이 아닐까!? - 김미현 심사위원
제작진 소개
연출'금정구 행복동'팀기획
제작
각본
촬영
편집
녹음
기타◎ 상영날짜
04.18.(화) 12:00 마로니에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