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정신재활시설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던 주인공 한비가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질환이 생기며, 몸담았던 직장인 정신재활시설을 그만두게 된다. 일을 그만 둔 이후 집에서만 지내며 정신과 상담과 약물치료를 받던 도중 주치의의 권유로 자신이 근무했던 정신재활시설의 회원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인권평
정신질환으로 인해 정신장애인은 누구라도 될 수 있다. 하지만 다시 회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영화가 ‘봄빛’이다.
언제부터인가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 강남역 살인사건 등 특정 범죄를 떠올리게 되었다. 뉴스를 접한 대중은 무의식적으로 정신장애인은 위험한 존재라고 생각해 버리고, 치료의 대상이고, 분리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 1~2년 전에도 경찰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정신장애인 체크리 스트’를 도입하여 ‘정신질환으로 자·타해 위험이 의심되는 사람에 대한 강제입원을 신청할 수 있다’는 반인권적 얘기도 서슴없이 해왔다. 하지만 2010년을 기준으로 정신장애인의 범죄율은 비장애인 범죄율의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듯 정신장애에 대한 오해는 없어져야 할 것이다. 자립생활운동이 그렇듯 정신장애인 당사자운동은 개인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문제라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즉 정신장애인이라서 문제가 아니라, 정신장애인이 되었기 때문에 차별과 억압, 낙인효과가 발생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이에 정신장애인 당사자운동이 시작되었고, 정신장 애인의 권익옹호 활동이 활발해졌다. 강제로 병원에 가두고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정신장애를 가진 시민’으로 인정하고 평범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다. 정신장애인에게 다시 시작할 기회가 주어져야 할 것이다.
- 박성준 심사위원
제작진 소개
| 연출 | 유광재 | 기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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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 상영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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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
감독 : 유광재
제작년도 : 2018년
기획·제작 : ,
제작 형식 : 극, 15분
시놉시스
인권평
- 박성준 심사위원
제작진 소개